엑소 디오, 컴퍼니수수 오더니…‘콩콩팥팥’ 열일 홍보
김하영 기자 2023. 11. 3. 15:30
그룹 엑소의 멤버(디오) 겸 배우 도경수가 본격적으로 새 소속사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소속사 컴퍼니수수 측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어 3일엔 도경수가 출연 중인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이하 ‘콩콩팥팥’)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도경수의 얼굴이 아닌 뱀을 잡은 손이나 수박 꽃이 핀 농작물 근황 등을 올리자, 팬들은 보통의 공식 채널과 다른 친근한 행보에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 2일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도경수는 데뷔 때부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SM 엔터테인먼트 출신 매니저와 함께 신생 기획사 컴퍼니수수에서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도경수는 컴퍼니수수에선 배우 활동을 이어가며, 비록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긴 했지만 엑소 활동은 지속할 예정이다.
현재 도경수는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과 함께 ‘콩콩팥팥’에서 활약 중이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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