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연패' 울산, 마케팅도 1위 찍었다...매출 1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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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40주년을 맞아 K리그1 2연패라는 대업까지 달성한 울산 현대가 명품 홍보와 마케팅으로 매출 100억 달성이라는 겹경사를 안았다.
울산은 지난달 29일 대구FC를 2-0으로 꺾으면서 남은 3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023시즌 K리그1 우승을 확정, 2022시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창단 첫 K리그1 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원동력으로는 명품 홍보와 마케팅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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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창단 40주년을 맞아 K리그1 2연패라는 대업까지 달성한 울산 현대가 명품 홍보와 마케팅으로 매출 100억 달성이라는 겹경사를 안았다.
울산은 지난달 29일 대구FC를 2-0으로 꺾으면서 남은 3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023시즌 K리그1 우승을 확정, 2022시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창단 첫 K리그1 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원동력으로는 명품 홍보와 마케팅이 꼽힌다. 울산은 2021시즌 1차부터 9회 연속 한국프로축구연맹 선정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됐다.
"이게 팀이야!'라는 홍명보 감독의 멘트로 주목을 끄는 등 구단 자체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인 울산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OTT에 편성되며 콘텐츠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울산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마케팅으로 이번 시즌 모기업 지원을 제외한 자체 수입 160억 원 중 입장권 40억 원, 스폰서십 32억 원, F&B 14억, 상품 16억 등으로 현재까지 1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 축구교실, 미술대회, 합창단 및 드림어시스트 등으로 꾸준히 팬들과의 스킨십을 하고 있는 울산은 이런 축구 열기를 내년, 그 이후에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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