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車 사면 인천공항 이용 편의↑… 주차대행·보관 등 서비스

김창성 기자 2023. 11. 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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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월부터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주차대행 및 차량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서비스 전담 직원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고객의 해외 체류 기간 동안 차량을 별도의 실내 공간에서 보관하고 고객의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을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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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주차대행 및 차량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12월부터 시행한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월부터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주차대행 및 차량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서비스 전담 직원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고객의 해외 체류 기간 동안 차량을 별도의 실내 공간에서 보관하고 고객의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을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사전 예약한 고객은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차량 실외 세차 ▲전기차 충전 서비스(충천 비용 실비 청구) 등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금액은 4박5일 기준 7만7000원이며 이후 6일째부터는 일 1만1000원의 이용료가 추가된다. 순수 전기차 고객은 5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기간 내 총 3회까지 이용 가능(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또는 10만㎞, 선도래 기준)하며 순수 전기차 구매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11월부터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실제 이용은 12월1일부터 가능하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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