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2023 모빌리티인문학 세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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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지난달 25~28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2023 모빌리티인문학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23 모빌리티인문학 세계학술대회는 세계 최대 모빌리티연구학회인 '운송·교통·모빌리티사 국제연합'과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건국대·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한편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은 지난 2019년부터 전 세계 유일의 모빌리티인문학 분야 세계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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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지난달 25~28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2023 모빌리티인문학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23 모빌리티인문학 세계학술대회는 세계 최대 모빌리티연구학회인 '운송·교통·모빌리티사 국제연합'과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건국대·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모빌리티, 미학, 그리고 윤리'를 주제로 열린 올해 학술대회에는 세계 29개 국가의 153명의 모빌리티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신인섭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각지의 모빌리티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빌리티·미학·윤리를 학제적으로 검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인문학 세계학술대회가 서구와 아시아 지역의 연구 허브로서 모빌리티 연구를 심화하고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은 지난 2019년부터 전 세계 유일의 모빌리티인문학 분야 세계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내년에는 '모빌리티·열망·정동의 미래'를 주제로 네덜란드 레이덴대학 국제 아시아 연구소 및 싱가포르 국립대학 인문 사회과학 학부와 함께 개최한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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