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시리즈 최초의 ‘전기 M’… 659마력 i7 M70 국내 출시

고성민 기자 2023. 11. 3.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MW코리아는 7시리즈의 최초의 순수전기 M 모델 'i7 M70 엑스드라이브(xDrive)'를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BMW M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다.

i7 M70은 곳곳에 적용한 M 전용 디자인 요소로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뒷좌석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와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을 적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MW코리아는 7시리즈의 최초의 순수전기 M 모델 ‘i7 M70 엑스드라이브(xDrive)’를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BMW M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다.

BMW i7 M70 엑스드라이브(xDrive). /BMW코리아 제공

i7 M70은 곳곳에 적용한 M 전용 디자인 요소로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659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3.7초 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91㎞를 달린다. 뒷좌석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와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을 적용했다. 가격은 2억3180만원이다.

BMW코리아는 이와 함께 i7 최초의 후륜구동 모델 ‘i7 이드라이브(eDrive) 50′을 출시한다. 최고 출력 455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까지 5.5초 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55㎞로, i7 라인업 중 가장 긴 주행거리를 갖췄다. 가격은 M 스포츠 리미티드 트림이 1억6690만원, M 스포츠 트림이 1억8190만원이다.

기존에 판매하던 i7 xDrive60은 2024년형 모델로 새로 출시된다.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라운지와 이중 접합 유리 ‘컴포트 글레이징’을 기본 탑재한다. 가격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트림이 2억1290만원, M 스포츠 트림이 2억1590만원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