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최…김동명 범성정밀 대표, 철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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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범성정밀 대표와 강충호 신흥화스너 대표가 올해 소상공인을 대표해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철탑산업훈장은 김동명 범성정밀 대표에게 수요됐다.
석탑산업훈장은 볼트, 너트 등 금속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한 강충호 신흥화스너 대표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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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범성정밀 대표와 강충호 신흥화스너 대표가 올해 소상공인을 대표해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소상공인대회는 '국민 속의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주역'을 주제로 삼았다. 개막식에서는 모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정부포상과 소상공인 응원 퍼포먼스, 소상공인과 플랫폼 대기업 간 상생협약식 등을 진행했다.
철탑산업훈장은 김동명 범성정밀 대표에게 수요됐다. 원자력 산업에 31년간 종사하며 산업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석탑산업훈장은 볼트, 너트 등 금속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한 강충호 신흥화스너 대표가 받았다.
11번가·카카오·우아한형제들·네이버 등 플랫폼 대기업이 소상공인연합회·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한국외식업중앙회·대한미용사회중앙회 업종별 소상공인 협·단체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소상공인 플랫폼 입점·활용을 지원하는 상생협약식도 진행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는 소상공인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스마트·디지털 기반 경영혁신, 글로컬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권 성장 기반 확충, 규제 혁파 등을 4대 핵심과제로 설정해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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