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10월 말 유효 신청금액 41조7000억원
김우보 기자 2023. 11. 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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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 금액이 10월 말 기준 41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신청자금을 용도별로 구분하면 금액 기준 신규 주택 구입 비중이 64.8%로 가장 컸다.
주금공 관계자는 "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에 해당하는 일반형 등 신청 제한 이후 수요가 안정됐다"며 "서민·실수요층 대상 우대형은 내년 1월까지 차질 없이 공급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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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 금액이 10월 말 기준 41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전체 건수는 17만 3079건으로 나타났다.
신청자금을 용도별로 구분하면 금액 기준 신규 주택 구입 비중이 64.8%로 가장 컸다. 기존 대출 상환(28.5%), 임차보증금 반환(6.7%)이 뒤를 이었다. 주금공 관계자는 "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에 해당하는 일반형 등 신청 제한 이후 수요가 안정됐다"며 "서민·실수요층 대상 우대형은 내년 1월까지 차질 없이 공급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보 기자 ub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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