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식] 마을버스 요금 20일부터 최대 200원 인상

이우성 2023. 11. 3.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는 오는 20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200원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다.

마을버스 요금 인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버스 이용률이 감소한 상황에서 운수종사자 부족, 운송원가 상승 등으로 인한 운수업체의 경영 악화와 비용상승 요인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남지역 마을버스 [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연합뉴스) 경기 하남시는 오는 20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200원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교통카드 사용 기준 성인은 1천250원에서 1천450원(200원↑), 청소년은 880원에서 1천10원(130원↑), 어린이는 630원에서 730원(100원↑)으로 100~20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다.

마을버스 요금 인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버스 이용률이 감소한 상황에서 운수종사자 부족, 운송원가 상승 등으로 인한 운수업체의 경영 악화와 비용상승 요인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내에는 14개 노선에 77대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며, 하루 평균 이용객은 2만1천여명이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