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태안군, '해양치유 인재' 함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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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와 태안군은 3일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는 지난 8월 해양수산부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양치유 산업분야 기술 및 연구개발 공동참여 △해양치유 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해양치유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확대 △양 기관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사용 △양 기관 해양치유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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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단국대학교와 태안군은 3일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는 지난 8월 해양수산부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해양치유는 해수를 이용한 수치료, 해양자원(해수·모래·소금·진흙·해조류 등) 및 기후를 활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양치유 산업분야 기술 및 연구개발 공동참여 △해양치유 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해양치유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확대 △양 기관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사용 △양 기관 해양치유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국대는 오는 12월 천안 평생교육원에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교육내용은 △해양치유 자원 및 시설관리 △해양환경 이해 및 관리 △해양치유 서비스 기획·운영·관리 등이다. 총 120시간의 교육(이론 90시간, 현장 30시간)을 이수하는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현장실무 중심으로 운영되며, 국가전문자격 지정 예정인 해양치유사(가칭)를 취득할 수 있는 필수 교육이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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