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불교연합회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기원”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와 충북불교총연합회는 3일 청주시 소재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2023년 도‧불협의회(민선8기 도정발전 기원법회·이하 협의회)’를 열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 협의회는 도내 스님과 불교신자를 대상으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교와 도정의 소통으로 도정 발전 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충북도와 충북불교총연합회가 3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2023년 도‧불협의회(민선8기 도정발전 기원법회)’를 열었다. [사진=충북도]

이날 행사는 도정발전 기원 법회를 시작으로 김영환 충북지사의 민선 8기 도정현안 설명,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불교총연합회는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 제정 성공을 기원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민 안녕과 충북 발전 기원에 감사히다”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모든 도민의 역량이 집중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