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유효 신청금액 41조7천억원…"수요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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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 금액이 10월 말 기준 41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자금 용도별로는 금액 기준 기존 대출 상환이 28.5%, 신규 주택 구입이 64.8%, 임차보증금 반환이 6.7% 등으로 집계됐다.
주금공 관계자는 "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에 해당하는 일반형 등 신청 제한 이후 수요가 안정됐다"며 "서민·실수요층 대상 우대형은 내년 1월까지 차질 없이 공급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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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 금액이 10월 말 기준 41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자금 용도별로는 금액 기준 기존 대출 상환이 28.5%, 신규 주택 구입이 64.8%, 임차보증금 반환이 6.7% 등으로 집계됐다.
전체 건수는 17만3천79건으로 나타났다.
주금공 관계자는 "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에 해당하는 일반형 등 신청 제한 이후 수요가 안정됐다"며 "서민·실수요층 대상 우대형은 내년 1월까지 차질 없이 공급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주금공은 지난 1월 말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 한시로 출시했다. 애초 목표치인 39조6천억원은 지난 9월에 이미 돌파한 상태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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