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프랑스 리그1 입성 후 첫 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진출 후 처음으로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1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 2023-2024시즌 10라운드 베스트 11 명단에 이강인을 포함했다.
이강인이 올 시즌 정규리그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강인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4일 오전 5시에 펼쳐지는 몽펠리에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공식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작성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진출 후 처음으로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1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 2023-2024시즌 10라운드 베스트 11 명단에 이강인을 포함했다.
이강인은 테지 사바니에(몽펠리에), 워렌 자이르에메리(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4-3-3 포메이션의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간판 킬리안 음바페도 왼 측면 공격수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이 올 시즌 정규리그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강인은 지난달 29일 정규리그 10라운드 브레스트전(3-2 승)에서 PSG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 28분 후방에서 공을 잡고 역습을 전개한 이강인은 한 박자 빠른 왼발 아웃프런트 킥으로 전방으로 뛰는 음바페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전달했고, 이를 음바페가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지난달 26일 AC 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3-0을 만드는 PSG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2경기 연속으로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낸 것이다.
브레스트전 후반 29분 비티냐와 교체될 때까지 74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에게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7.63의 준수한 평점을 줬다.
이강인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4일 오전 5시에 펼쳐지는 몽펠리에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공식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작성에 도전한다.
pual0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동거녀 살해후 야외베란다 시멘트 암매장, 16년간 아무도 몰랐다 | 연합뉴스
- 부산서 70대 운전자 몰던 승용차 3m 아래로 추락…2명 다쳐 | 연합뉴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협진실 내부 누전 등 추정"(종합) | 연합뉴스
- 다섯쌍둥이 출산 부부, 1억 7천만원 넘게 지원받는다 | 연합뉴스
- 여섯살 때 유괴된 꼬마 70년 뒤 할아버지로 가족 재회 | 연합뉴스
- 필리핀 가사관리사 연락두절…서울시 "노동부와 주급제 협의"(종합) | 연합뉴스
- "돈벼락 맞게 하자"…의사들, 블랙리스트 작성자 돕기 모금행렬(종합) | 연합뉴스
- '까먹을까 봐' 여자친구 카톡 대화방에 암구호 적어둔 병사도 적발 | 연합뉴스
- "동남아 여행길 철창에서…" 범람하는 해외 성매매 후기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보다가 '툭'…호암미술관 전시작 떨어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