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3 공공비축 미곡 3156t 수매

안성수 기자 2023. 11. 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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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오는 22일까지 올해 공공비축미곡을 수매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총매입량은 3156t으로 산물벼 176t, 건조벼 2875t, 친환경벼 105t이다.

매입된 건조벼는 지역 내 8개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된다.

품종검정제로 페널티를 받은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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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페널티 농가 매입서 제외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2일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옥천읍 2023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3.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2일까지 올해 공공비축미곡을 수매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총매입량은 3156t으로 산물벼 176t, 건조벼 2875t, 친환경벼 105t이다.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 2종이다.

가격은 중간정산금 3만원(40㎏ 포대당)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한다.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12월31일까지 최종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된 건조벼는 지역 내 8개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된다.

품종검정제로 페널티를 받은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가후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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