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학생들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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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학생들이 석유화학 올림피아드에 출전해 대상을 받았다.
광운대는 화학공학과 학생팀(진흥석·양선모·정기열씨)이 최근 폐막한 '제3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진흥석 학생은 "산업 현장에 도움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목표로 하는 석유화학 진로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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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장학금, 정규직 전환 인턴 기회”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광운대 학생들이 석유화학 올림피아드에 출전해 대상을 받았다.
광운대 팀은 차세대 신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의 최적 생산성 달성을 위한 방법을 활용, 최적의 설계 방안을 선보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광운대 팀은 총 365개 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또한 정규직 전환형 인턴십에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단은 “각 반응기별 설계 변수를 논리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설계 방안을 찾아낸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며 “실제 현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생산 공정을 제작하는 데 유용한 접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진흥석 학생은 “산업 현장에 도움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목표로 하는 석유화학 진로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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