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취약계층에 겨울철 땔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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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3일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겨울철 땔감을 지원한다.
읍면 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56세대에게 세대당 2입방미터(㎥) 분량의 땔감을 직접 전달한다.
구례군은 산림 부산물 재활용과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 이웃 사랑 등 일석삼조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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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일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겨울철 땔감을 지원한다.
읍면 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56세대에게 세대당 2입방미터(㎥) 분량의 땔감을 직접 전달한다.
구례군은 산림 부산물 재활용과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 이웃 사랑 등 일석삼조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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