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도생’ 스탠드업 코미디와 VCR 다큐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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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코미디와 VCR 다큐멘터리가 만났다.
4일 방송되는 KBS1 '다큐온'에서는 '인생은 코미디-각자도생'이 전파를 탄다.
'각자도생(各自圖生)'이라는 인식이 MZ세대에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소통과 공감의 스탠드업 코미디와 다큐멘터리가 만났다.
공동체 삶을 뒤흔드는 불안의 씨앗을 비트는 해학을 장착하고 코미디보다 더 코미디 같은 우리네 인생 이야기를 스탠드업 코미디와 다큐멘터리를 접목한 신선한 스토리텔링으로 펼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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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되는 KBS1 ‘다큐온’에서는 ‘인생은 코미디-각자도생’이 전파를 탄다.
묻지마 폭행, 저출산, 비혼, 공교육 붕괴. 바야흐로 ‘불안의 시대’다. 일상 곳곳에 파고든 사회적 불안감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폭을 좁히고 있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명한 선택은 남이 어떻게 되든 나만 아니면 된다는 것. ‘각자도생(各自圖生)’이라는 인식이 MZ세대에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소통과 공감의 스탠드업 코미디와 다큐멘터리가 만났다.
불안의 시대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MZ세대들이 소통의 장에 모였다. 공동체 삶을 뒤흔드는 불안의 씨앗을 비트는 해학을 장착하고 코미디보다 더 코미디 같은 우리네 인생 이야기를 스탠드업 코미디와 다큐멘터리를 접목한 신선한 스토리텔링으로 펼쳐본다.
MC는 한국식 스탠드업 코미디 전파를 위해 나선, 자학적 코미디가 아닌 공감과 웃음을 주는 자전적 농담을 전하고 싶은 계그계 맏형 박준형이 맡았다.
개그맨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함께한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24시간을 공유하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제2의 도약을 위해 찾은 각자도생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분쟁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 50여 개국을 취재한 외신 전문기자 알파고 시나는 한국 생활 19년 차다. ‘대한 중동인’이 바라본 불안 사회 대한민국 실상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본다.
본캐는 초등학교 교사지만, 작사작곡 댄스팀크루 스탠드업 코미디언 등 부캐만 5개인 부캐부자 허니디가 교권 상실의 시대에 살아가는 그만의 각자도생법을 말한다.
현재 나이 90세임에도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로 살아온 할머니의 주체적 여성관을 물려받은 임다운이 가부장적 한국사회에서 ’임‘씨 성을 물려받게 된 가문의 비밀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본다.
4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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