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톤 보청기 임직원, 연탄 나르기로 온정의 손길 보내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1. 3. 15:12
벨톤 보청기로 유명한 지엔히어링코리아는 3일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다국적기업 최고 경영자 협회 (KCMC)’와 함께 연탄 은행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지엔히어링코리아 임직원은 올해 2만 가구 대상, 연탄 300만 장 나눔을 목표로 하는 연탄 은행의 나눔 행사에 함께하여,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인 노인 단독세대와 노인부부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온정을 나누었다.
지엔히어링코리아 김기업 대표는 “보청기 고객의 특성상 항상 노인분들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번 연탄 나르기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에너지 취약계층 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지엔히어링은 1869년 덴마크에 설립된 청각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보청기 리사운드와 벨톤 브랜드로 유명하며, 항상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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