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건물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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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의 임대인인 정모 씨 일가의 개인·법인 소유 건물이 수원에만 50개가량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수원시가 최근 건축물대장과 토지대장 등 행정시스템을 통해 정씨 일가 소유의 건물을 파악하는 작업을 진행한 결과, 이들의 건물은 모두 48개이며 세대수는 900여 세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건물에서 세대수가 파악된 건물은 40개 건물 721세대로, 예상 피해액은 12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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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건물 더 있다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의 임대인인 정모 씨 일가의 개인·법인 소유 건물이 수원에만 50개가량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수원시가 최근 건축물대장과 토지대장 등 행정시스템을 통해 정씨 일가 소유의 건물을 파악하는 작업을 진행한 결과, 이들의 건물은 모두 48개이며 세대수는 900여 세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건물에서 세대수가 파악된 건물은 40개 건물 721세대로, 예상 피해액은 12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검찰, '의왕 엘리베이터 강간상해' 20대에 징역 21년 6월 구형
검찰이 이웃 여성을 엘리베이터에서 폭행해 다치게 하고 성범죄를 저지르려 한 20대 A씨에게 징역 21년 6월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올해 7월 5일 낮 12시 10분쯤 경기 의왕시의 한 복도식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여성 B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하고, 성폭행을 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A씨의 심신 미약을 주장하며 "군대에 가지 않는 여성에 대한 불만을 평소 가지고 있다가 범행을 저질러야겠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변론했습니다.
의왕 백운호수에 '무민공원' 개장…아트볼·놀이터 갖춰
핀란드 대표 캐릭터인 '무민'을 주제로 한 '의왕무민공원'이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에 문을 열었습니다.
백운호수 내 약 2만4천㎡ 공간에 조성된 무민공원은 곳곳에 무민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됐고 천연잔디와 놀이시설을 갖춘 놀이터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지름 6m 크기의 디지털 구체 조형물인 아트볼에서는 매일 저녁 무민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비롯한 다채로운 영상이 상영됩니다.
'혈세로 회식'…용인 주민자치센터 7곳서 보조금 부당 집행 적발
혈세로 회식을 하는 등 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경기 용인시 내 주민자치센터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A동 주민자치센터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회식비 명목으로 운영비 1천여만원을 지출하고 직원 휴가비, 명절 선물 구입비, 업무추진비 등의 명목으로 총 202차례에 걸쳐 3310만원을 부당하게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밖에도 6개 주민자치센터에서도 같은 기간 유사한 규정 위반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9개 버스노선, 1구역서 2구역까지 연장
경기 성남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부 1~2단계 구역을 연결하는 교량 개통에 맞춰 오는 9일부터 1구역에서 운행 중인 9개 버스노선 83대를 2구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스노선 연장은 성남시의 건의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판교 제2TV 1~2구역 연결 교량을 조기 개통하기로 함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판교 제2TV는 기업의 지속적인 입주에도 사업시행자인 LH가 도로 기반 시설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승용차와 버스 진입이 어려워 입주 기업들은 교통 대책 마련을 호소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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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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