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오늘(3일) 결방…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 편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인'이 오늘(3일) 결방한다.
3일 MBC 측에 따르면 이날 '연인'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 방송으로 결방된다.
'연인' 17회는 11월 4일 방송된다.
이 가운데 '연인' 제작진은 이장현과 유길채의 재회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 편성 여파
‘연인’이 오늘(3일) 결방한다.
3일 MBC 측에 따르면 이날 ‘연인’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 방송으로 결방된다. ‘연인’ 17회는 11월 4일 방송된다.
앞서 방송된 16회에서는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슬픈 운명을 극적으로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애절함으로 물들였다. 이장현은 질투에 눈이 먼 각화(이청아)와 목숨 건 내기 끝에 유길채를 지켰다. 덕분에 유길채는 속환됐다. 하지만 이장현이 각화가 쏜 화살을 맞고 부상을 입었다. 자신을 지키려다 다친 이장현을 두고 떠날 수 없었던 유길채는, 이장현이 회복할 때까지 곁에 머물겠다고 했다.
하지만 각화의 협박으로 인해 이장현은 유길채를 밀어냈고, 유길채는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슬픈 이별이었지만, 유길채가 한양으로 돌아와 구원무(지승현)에게 이혼을 선언하며 둘의 재회에 대한 시청자 기대감이 치솟았다.
이 가운데 ‘연인’ 제작진은 이장현과 유길채의 재회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이장현은 밝은 미소를 머금은 채 유길채를 응시하고 있다. 유길채 역시 특유의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이장현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길채의 손에는 이장현이 준 것으로 보이는 작은 꾸러미가 보인다. 앞서 공개된 17회 예고를 통해 이 꾸러미가, 유길채가 먹고 싶다고 한 ‘콩시루떡’임을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재회한 두 사람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났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연인’ 제작진은 “17회에서 이장현과 유길채는 심양이 아닌, 한양에서 재회한다. 심양에서와는 전혀 다른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이지만, 서로를 연모하는 마음만큼은 변함이 없다.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는 언제나 그렇듯 최고의 연기 호흡으로 이장현과 유길채의 가슴 시린 사랑을 담아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국진, 25년 전 강수지와 日 밀회 고백..."가끔 만났다"
- '궁금한 이야기' 전청조, 가슴절제 수술 부위 공개 '초강수'
- 이천수, ♥심하은 넷째 요구에 "내가 돈 버는 기계냐"
- 방시혁, 추정 재산 3조 8,540억…"BTS 데뷔 전 빚 100억"
- 브브걸 유정 "♥이규한 고백 기다렸다"...열애 스토리 최초 공개 ('라스')
- "좋은 동료였다"…故 김태민 리포터, 하늘의 별 되다
- 연예인 '셀프 면죄부', 이대로 괜찮은가
- 故 박지선, 어느덧 3주기…늘 그리운 '멋쟁이 희극인'
- 송혜교·김혜수, 톱배우들의 우정 여행…내추럴한 패션 눈길
- 걸그룹 출신 서사랑, 이혼 발표 "셀프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