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 아이디어 시대'…평택시, 혁신동호회 우수성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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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혁신동호회 '소행성 4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혁신동호회 '소행성'은 평택시청 직원들의 시민 체감 정책개발을 위한 모임이다.
장려상에는 '평택시 청년 창작자를 위한 창업지원사업 발굴', '평택시 어르신 놀이터 조성방안', '알기 쉽게 풀어 쓰는 공적장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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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혁신동호회 ‘소행성 4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혁신동호회 '소행성'은 평택시청 직원들의 시민 체감 정책개발을 위한 모임이다.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설문조사,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벌여 연구 성과 발표를 벌였다.
이번 4기 활동에는 총 13개 팀이 참가했다.
올해는 성과발표대회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십년만에’ 팀의 ‘미운 우리 게시대의 변신’이 차지했다.
기존의 종이 홍보물 부착형 행정게시대를 스마트게시대로 전환해 접근성과 정보전달력을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이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킥보드는 죄가 없다’와 ‘자전거를 활용한 평택형 대중교통 환승서비스’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평택시 청년 창작자를 위한 창업지원사업 발굴’, ‘평택시 어르신 놀이터 조성방안’, ‘알기 쉽게 풀어 쓰는 공적장부’가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 혁신 활동에 노력하신 동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시정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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