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명을 사야 만족할까…‘20세’ 호일룬에 1158억 쓴 맨유, 또 스트라이커 영입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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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간)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20)의 발전을 도울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 한다. 경력이 풍부한 공격수들을 두고 고민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부진에 빠진 맨유 공격진 사이에서 호일룬 홀로 존재감을 보이기는 힘에 부쳤다.
결국 맨유는 공격수 추가 영입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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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스트라이커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또 막대한 이적료를 지출할 듯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간)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20)의 발전을 도울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 한다. 경력이 풍부한 공격수들을 두고 고민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트라이커 문제는 맨유의 오랜 고민거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알 나스르로 떠난 뒤 마땅한 자원이 없다. 급히 임대 영입한 부트 베르호스트(31) 완전 영입은 포기했다. 해리 케인(30)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이적시장 막바지 이탈리아 세리에A 신성 호일룬을 선택했다. 이적료는 7,200만 파운드(약 1,158억 원)에 달했다.
파격적인 영입이었다. 호일룬은 2022-23시즌 세리에A에서 9골을 넣었다. 제2의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라는 수식어가 붙었지만, 프리미어리그 주전 스트라이커로 쓰기에는 아직 발전 단계에 있다고 봤다. 공격수가 급했던 맨유는 아탈란타에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할 수밖에 없었다.
이적 초기 호일룬은 허리 부상으로 결장했다. 몸 상태가 어느 정도 올라온 뒤 경기에 투입됐다. 빠른 발과 힘은 잠재력을 인정받기 충분했다. 유망주 딱지를 떼기는 역부족이었다. 부진에 빠진 맨유 공격진 사이에서 호일룬 홀로 존재감을 보이기는 힘에 부쳤다.
맨유는 역대 최악의 공격수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서 11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공격수 중 마커스 래시포드(25)만이 1골을 보탰다.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3골)와 브루노 페르난데스(2골)가 득점 1, 2위다. 수비수 디오고 달롯과 라파엘 바란, 중앙 미드필더 카세미루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한니발 메브리도 각 1골씩 기록 중이다.
결국 맨유는 공격수 추가 영입을 고려 중이다. 즉시 전력감을 데려와 호일룬의 짐을 덜어줄 심산이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을 두고 저울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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