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실리콘밸리서 '모빌리티 혁신 포럼'
조은효 2023. 11. 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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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모빌리티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모빌리티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전략 담당(GSO·Global Strategy Office)인 김흥수 부사장, 보스턴다이내믹스 AI 연구소 최고경영자(CEO)마크 레이버트, 로봇 공학자 겸 UC버클리대 교수 켄 골드버그, KPMG 글로벌 자동차 부문 담당 게리 실버그 등 모빌리티 업계 주요 관계자가 연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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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 동향 및 관련 투자 전망 공유
포럼 주관은 그룹의 해외 혁신 거점 조직인 '크래들'이 맡았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미국, 독일, 이스라엘, 중국,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에 크래들이라는 거점을 마련했다. 숨어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게 주된 역할이다. 국내에서는 이와 같은 성격의 제로원(ZER01NE)을 운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모빌리티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모빌리티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전략 담당(GSO·Global Strategy Office)인 김흥수 부사장, 보스턴다이내믹스 AI 연구소 최고경영자(CEO)마크 레이버트, 로봇 공학자 겸 UC버클리대 교수 켄 골드버그, KPMG 글로벌 자동차 부문 담당 게리 실버그 등 모빌리티 업계 주요 관계자가 연사로 나섰다. 로보틱스,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시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역할, 기업가 정신, 미래 모빌리티 투자 전략 등의 주제를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
포럼 주관은 그룹의 해외 혁신 거점 조직인 '크래들'이 맡았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미국, 독일, 이스라엘, 중국,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에 크래들이라는 거점을 마련했다. 숨어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게 주된 역할이다. 국내에서는 이와 같은 성격의 제로원(ZER01NE)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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