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첫 전국서핑대회…선수·동호인 3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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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울진 서핑대회&코리아오픈 대회가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6리 앞바다에서 열린다.
3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과 대한서핑협회 등은 롱보드, 숏보드, SUP(스탠드 업 패들) 종목으로 서핑대회를 진행한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에서 열리는 첫 서핑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이 대회를 관람하며 서핑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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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제1회 전국 울진 서핑대회&코리아오픈 대회가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6리 앞바다에서 열린다.
3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과 대한서핑협회 등은 롱보드, 숏보드, SUP(스탠드 업 패들) 종목으로 서핑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서핑협회는 국내 우수선수 발굴을 통해 국제적 선수를 양성하고 서핑 종목의 전문화와 대중화를 위해 코리아오픈을 마련했다.
울진군은 바닷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제트스키 구조대를 운영하고 경기장 주변에 안전부표를 설치해 안전한 대회를 치를 방침이다.
또 서퍼스 나잇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초보자와 관광객의 호응과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에서 열리는 첫 서핑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이 대회를 관람하며 서핑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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