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140주년 맞은 부산세관…"끊임없이 혁신해 미래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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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이 3일 개청 1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세관은 이날 세관 직원들과 관세행정 협조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기념식을 가진 뒤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관세청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부산세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삼성전기(주) 등 관세행정 협조기업과 우수공무원들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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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본부세관이 3일 개청 1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세관은 이날 세관 직원들과 관세행정 협조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기념식을 가진 뒤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관세청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장웅요 부산세관장은 기념사에서 "부산세관이 수출입 현장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그간의 역사를 디딤돌 삼아 끊임없이 혁신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세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삼성전기(주) 등 관세행정 협조기업과 우수공무원들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세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개최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자 8명도 별도로 시상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우리나라 최대 항만세관으로 5국 36개 부, 권역 내 7개 세관, 4개 지원센터를 지휘·감독하고 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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