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어린이집 화재·산불 가정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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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어린이집 화재와 산불 복합재난 대응을 주제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 훈련에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소방‧군‧경 및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 관련 기관의 의사소통을 실시, 각종 장비를 동원해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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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어린이집 화재와 산불 복합재난 대응을 주제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국장 외 11개 실무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훈련 및 과천정부청사어린이집 일대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현장 훈련에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소방‧군‧경 및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과천청사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악산으로 확산된 상황을 가정했다. 화재신고, 상황전파 및 관계기관 통보, 인명사고 방지를 위한 통제선 구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유관기관의 수습 및 복구활동 전개 순서로 훈련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 관련 기관의 의사소통을 실시, 각종 장비를 동원해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높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으로 재난 대비 역량을 점검해 보는 훈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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