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만 ‘밀수’ 극장→안방서도 터졌다‥9·10월 모두 1위 기염

배효주 2023. 11. 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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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극장 최고 흥행작 '밀수'가 안방에서도 가장 많이 선택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는 지난 9월 26일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9월 17만7,699건, 10월 19만6,152 건으로 누적 37만 건을 돌파하며 두 달 연속 안방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영화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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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올여름 극장 최고 흥행작 '밀수'가 안방에서도 가장 많이 선택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는 지난 9월 26일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9월 17만7,699건, 10월 19만6,152 건으로 누적 37만 건을 돌파하며 두 달 연속 안방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영화로 집계됐다.

이에 '밀수'는 최종 514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데 이어, 가을 안방극장에서도 가장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IPTV 및 VOD 서비스 개시 5일 만에 9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시청한 영화로 올라서기도 했다.

한편, 온라인 유통을 맡은 콘텐츠판다 윤수비 팀장은 “여름 극장 흥행이 가을 온라인 박스오피스 흥행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강화됐다”며 “콘텐츠판다는 극장에서 이미 영화를 본 관객의 n차 관람을 이끌고, 온라인 상영에 익숙해진 최신 관람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모션 등을 기획하며 매출 확대와 IP 가치 확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사진=NEW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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