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KCA 원장, 취임 후 첫 일정으로 5G 기지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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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는 이상훈 신임 원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직원들과 서울역 인근의 5G 등 이동통신기지국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KCA는 이 원장이 기관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인 무선국 검사를 직접 경험하고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현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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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는 이상훈 신임 원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직원들과 서울역 인근의 5G 등 이동통신기지국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KCA는 이 원장이 기관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인 무선국 검사를 직접 경험하고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현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전파관리 수단인 무선국 검사의 업무 환경과 프로세스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업무 수행과 디지털 플랫폼 적용으로 검사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 원장은 "전파의 효율적 관리는 기관의 설립 근거이자, 전파는 국민 삶과 산업 현장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필수 자원"이라며 "AI 활용을 통한 차량 이동거리 단축, 동일설치장소 무선국의 검사시기 일원화 등 무선국 검사 효율성을 향상해 이통사와 KCA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업친화적 KCA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CA는 이 원장이 수립한 '디지털 ICT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경영 방침에 맞게 업무 환경을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혁신할 계획이다. 국민 생활 속에 전파 활용의 확대와 디지털 신산업 융합을 촉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관의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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