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병 정신전력 강화...정훈국 15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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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장병 정신전력 강화를 위해 정신교육을 담당하는 조직을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1단계로 국방부 내 정신전력문화정책과를 정신전력과로 명칭을 바꾸고, 2단계로 정훈국을 다시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정훈국은 1948년 국군조직법에 따라 처음 설치돼, 1992년까지 운영되다 교육 정훈관실, 정훈 기획관실 등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지난 2008년 정신전력과로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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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장병 정신전력 강화를 위해 정신교육을 담당하는 조직을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1단계로 국방부 내 정신전력문화정책과를 정신전력과로 명칭을 바꾸고, 2단계로 정훈국을 다시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정훈국은 1948년 국군조직법에 따라 처음 설치돼, 1992년까지 운영되다 교육 정훈관실, 정훈 기획관실 등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지난 2008년 정신전력과로 축소됐습니다.
국방부는 또 문재인 정부 때 정신전력과 언론 대응 등을 담당하는 병과의 명칭을 '공보정훈'으로 변경했던 것을 다시 환원해 '정훈'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어 지휘관과 정훈장교의 교육 역량도 강화하기 위해 국방정신전력원의 중대장과 정훈장교 대상 교관 전문화 과정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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