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한반도국제포럼 美 워싱턴서 개최…北 인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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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한미동맹 70주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오는 6일 '2023 한반도국제포럼(KGF) 미국 세미나'를 워싱턴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KGF는 '북핵, 인권, 그리고 통일'을 주제로 미국의 시각에서 바라본 북핵과 인권 등 한반도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그 의미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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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통일부는 한미동맹 70주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오는 6일 '2023 한반도국제포럼(KGF) 미국 세미나'를 워싱턴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KGF는 '북핵, 인권, 그리고 통일'을 주제로 미국의 시각에서 바라본 북핵과 인권 등 한반도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그 의미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전했다.
인권 세션에서는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및 최선영 통일부 장관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해 북한인권 개선 및 책임 규명을 위한 미국과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 탈북민 인권보호를 위한 연대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미국의 향후 대북정책 구상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KGF는 2010년부터 통일부가 개최하고 있는 1.5트랙 국제회의로, 그간 주요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한반도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논의해 왔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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