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계절관리제 1달 앞두고 대기질 예보 상황 점검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1. 3.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약 1달 앞으로 다가온 올해 겨울철(12~2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3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서 국가 대기질 예보 현황을 점검했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지난해 12월 준공돼 올해 10월 통합 운영에 들어갔다.

환경부는 대기질 예보체계와 정보제공 현황 등을 살펴보고,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시행할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운영 계획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인천 대기질통합예보센터서
기상청이 대기 정체와 해외 유입으로 일시적으로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한 2일 오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약 1달 앞으로 다가온 올해 겨울철(12~2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3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서 국가 대기질 예보 현황을 점검했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지난해 12월 준공돼 올해 10월 통합 운영에 들어갔다.

환경위성 관측자료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3일간의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과 전망 등을 1일 4회 제공 중이다.

환경부는 대기질 예보체계와 정보제공 현황 등을 살펴보고,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시행할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운영 계획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빈틈없이 분석하고 신뢰도 높은 예보를 제공해 국민건강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