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수도권매립지 방문 연기…오세훈 서울시장 면담 일정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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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수도권매립지 방문 계획을 연기했다.
김포시는 오는 6일 오전으로 계획된 김 시장의 수도권매립지 방문 일정을 연기했다고 3일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를 서울 편입과 연계해 논의한 적이 없다"며 "수도권매립지는 현장 행정 활동 차원에서 방문하려고 했으나 중요한 일정이 잡혀 연기했고 추후 다시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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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수도권매립지 방문 계획을 연기했다.
김포시는 오는 6일 오전으로 계획된 김 시장의 수도권매립지 방문 일정을 연기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당일 김 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간 면담 일정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방문 계획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수도권매립지 방문 계획은 애초부터 서울 편입 논의와 관련이 없었다며 평소 이행하던 현장 행정 활동으로 준비됐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시장은 김포시의 서울 편입 방안이 본격 논의되는 와중에 수도권매립지를 찾기로 해 방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김포시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를 서울 편입과 연계해 논의한 적이 없다”며 “수도권매립지는 현장 행정 활동 차원에서 방문하려고 했으나 중요한 일정이 잡혀 연기했고 추후 다시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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