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골드글러브 이어 실버슬러거 유틸리티 부문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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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3일(한국시간) 김하성을 실버슬러거 유틸리티 부문 후보에 선정했다.
앞서 김하성이 최고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 후보에서도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에 이름을 올린 만큼, 공수에서 빅리그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은 셈이다.
골드글러브는 6일, 실버슬러거는 10일 수상자가 공개된다.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하성의 골드글러브 수상 가능성은 높게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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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글러브 6일, 실버슬러거 10일 수상자 공개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3일(한국시간) 김하성을 실버슬러거 유틸리티 부문 후보에 선정했다.
실버슬러거는 포지션 별로 최고의 타격을 선보인 타자에게 주는 상이다.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260 출루율 0.351 장타율 0.398 17홈런 60타점 38도루로 활약했다.
함께 후보에 오른 선수는 코디 벨린저, 무키 베츠, 스펜서다. 이들 모두 김하성을 능가하는 타격 기록을 남겼기에 수상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럼에도 실버슬러거 후보에 오른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앞서 김하성이 최고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 후보에서도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에 이름을 올린 만큼, 공수에서 빅리그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은 셈이다.
골드글러브는 6일, 실버슬러거는 10일 수상자가 공개된다.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하성의 골드글러브 수상 가능성은 높게 점쳐진다.
이동건 인턴 기자 ehdrjs3589@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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