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안 쓰고, 웃고 떠들며 대화”...‘어쩌다 사장3’ 비위생 논란

최윤정 2023. 11. 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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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가 비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시티 아세아 마켓을 운영하는 배우 조인성, 차태현,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담겼다.

일부 장면에선 장갑과 입이 닿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어쩌다 사장3'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시티에 위치한 한인마트를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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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방송 중 한 장면. tvN 유튜브 채널 캡처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가 비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시티 아세아 마켓을 운영하는 배우 조인성, 차태현,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담겼다.

논란이 된 것은 김밥 조리 과정 중 보여진 출연진의 위생 상태였다. 멤버들은 위생 장갑은 착용했지만, 위생모자 없이 김밥 재료를 준비했다. 조인성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들은 머리 두건을 쓰지 않았다.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방송 중 한 장면. 유튜브 디글 채널 캡처
 
재료 준비 과정 중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재료를 준비하며 대화를 나눴고, 간을 본다며 음식을 먹고 다른 재료를 만지기도 했다. 일부 장면에선 장갑과 입이 닿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러한 장면이 방송되자, 일부 시청자들은 “비위생적이다”, “마스크 좀 써라”, “음식에 침이 다 튄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위생을 지적했다. 

한편 ‘어쩌다 사장3’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시티에 위치한 한인마트를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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