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 위원장,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 9대 헌액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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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걸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이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선정하는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
3일 한국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권 위원장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디자인계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제9대 헌액자로 선정됐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권 위원장은 디자인 학자이자 칼럼니스트, 디자인경영자, 도시행정가"라며 "한국의 공간디자인 및 공공디자인의 선구자로 평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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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걸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이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선정하는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
3일 한국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권 위원장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디자인계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제9대 헌액자로 선정됐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권 위원장은 디자인 학자이자 칼럼니스트, 디자인경영자, 도시행정가”라며 “한국의 공간디자인 및 공공디자인의 선구자로 평가된다”고 했다.
권 위원장은 서울대 교수를 거쳐,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한샘 사장, 계원예대 총장, 동서대 석좌 교수 등을 지냈다. 사단법인 한국공공디자인학회를 창설하기도 했으며, 다수의 저서도 출간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공헌한 디자이너의 업적을 기리고 보존하고자 2012년부터 운영됐다. 지금까지 9대에 거쳐 17명이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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