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난민촌에 사흘 연속 공습

[EBS 뉴스12]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난민촌과 병원 등 민간 시설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어제 북부 자발리아 난민 캠프 인근에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가 운영하는 학교 부근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IDF)이 자발리아 난민촌을 공습 목표로 삼은 것은 지난달 31일 이후 연이어 사흘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