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 단짝으로 선택된 ‘12경기 15골’ 폭격기…561억 가격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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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 유로(약 561억 원)를 투자하면 손흥민의 새 파트너를 영입할 수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페예노르트는 지난 시즌과 올시즌 히메네스의 활약을 반영하여 그의 이적료를 4천만 유로로 책정했다.
당초 히메네스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00억 원)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것에 비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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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4천만 유로(약 561억 원)를 투자하면 손흥민의 새 파트너를 영입할 수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는 산티아고 히미네스(22)에 대한 요구 이적료를 4천만 유로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히메네스는 올시즌을 통해 스타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날카로운 침투력과 뛰어난 제공권을 보여주며 올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뚜렷한 기록까지 남기고 있다. 히메네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경기 15골 3도움을 몰아쳤다.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유럽 전체를 통틀어도 히메네스를 능가하는 공격수는 거의 없다. 득점력은 15경기 13골을 기록한 엘링 홀란드(23, 맨체스터 시티)를 넘어서는 수준이기도 하다.
폭발적인 활약은 토트넘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토트넘은 올여름 팀을 떠난 해리 케인의 진정한 대체자로 히메네스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공격수 영입이 시급하다. 올시즌 손흥민이 8골을 올리며 제 몫을 다해주고 있지만 히샬리송과 데얀 쿨루셉스키는 각각 2골에 그치고 있는 탓에 공격진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가운데 히메네스의 구체적인 이적료가 공개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페예노르트는 지난 시즌과 올시즌 히메네스의 활약을 반영하여 그의 이적료를 4천만 유로로 책정했다.
책정된 이적료는 예상보다 낮다. 당초 히메네스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00억 원)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것에 비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토트넘이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AC밀란과 바르셀로나도 히메네스를 노리고 있다. ‘피챠헤스’는 “히메네스에 대한 빅클럽의 관심은 사상 최고 수준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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