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 KAIST 경영대학에 10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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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3일 서울캠퍼스 석림관에서 형인우 대표와 배우자 염혜윤 씨, 이광형 총장, 윤여선 경영대학장, 변석준 금융전문대학원장, 오원석 경영공학부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형인우 대표는 KAIST 경영대학 EMBA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삼성SDS, 한게임, 네이버, 한게임재팬을 거쳐 카카오 이사, 케이큐브홀딩스 대표를 역임했다.
KAIST는 이번 기부금을 경영대학의 노후화된 건축 시설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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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가 모교인 KAIST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KAIST는 3일 서울캠퍼스 석림관에서 형인우 대표와 배우자 염혜윤 씨, 이광형 총장, 윤여선 경영대학장, 변석준 금융전문대학원장, 오원석 경영공학부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형인우 대표는 KAIST 경영대학 EMBA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삼성SDS, 한게임, 네이버, 한게임재팬을 거쳐 카카오 이사, 케이큐브홀딩스 대표를 역임했다. 2011년부터 경영 컨설팅 기업인 스마트앤그로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형 대표는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라며, “선배로서 후배들이 각자 품고 있는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광형 총장은 “형인우 동문의 대학에 대한 애정과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는 훈훈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연구와 학업에 매진하는 재학생들은 물론 많은 동문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IST는 이번 기부금을 경영대학의 노후화된 건축 시설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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