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혁신위 “현역의원 평가서 하위 20%는 공천 원천 배제”

박지영 기자 2023. 11. 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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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3일 '2호 혁신안' 중 하나로 현역 의원 평가 결과에 따라 하위 20% 공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위 대변인인 김경진 혁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 뜻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친 직후 브리핑을 통해 "현역 의원에 대해 적정 평가한 후 하위 비율 20%에 대해 공천 원천을 배제할 것을 요청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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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3차 혁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3일 ‘2호 혁신안’ 중 하나로 현역 의원 평가 결과에 따라 하위 20% 공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 세비 삭감과 같은 내용도 혁신안에 담겼다.

혁신위 대변인인 김경진 혁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 뜻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친 직후 브리핑을 통해 “현역 의원에 대해 적정 평가한 후 하위 비율 20%에 대해 공천 원천을 배제할 것을 요청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은 “이렇게 네 가지가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당직자가 국민 앞에 희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의결한 내용”이라며 “오늘 공식 의결된 (2호 혁신안은) ‘희생’과 관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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