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해외주식 위탁운용사 4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인공제회는 해외주식 위탁운용사를 4곳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위탁운용사는 주요 4개국(미국, 일본, 인도, 베트남) 주식형으로 나눠 선발했다.
이상희 군인공제회 금융투자부문 이사(CIO)는 "선진국에서는 유럽 대비 미국·일본을, 신흥국에서는 중국 대비 인도·베트남을 유망투자국가로 판단하고 있다"며 "선정된 운용사를 통해 해당 국가의 우수한 펀드를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운용, 인도 주식형…피데스운용, 베트남 주식형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군인공제회는 해외주식 위탁운용사를 4곳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위탁운용사는 주요 4개국(미국, 일본, 인도, 베트남) 주식형으로 나눠 선발했다.
미국 주식형은 삼성자산운용을, 일본 주식형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선정했다. 인도 주식형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베트남 주식형은 피데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이상희 군인공제회 금융투자부문 이사(CIO)는 “선진국에서는 유럽 대비 미국·일본을, 신흥국에서는 중국 대비 인도·베트남을 유망투자국가로 판단하고 있다”며 “선정된 운용사를 통해 해당 국가의 우수한 펀드를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망국가펀드 투자로 기존 EMP와 글로벌펀드 투자에서 유망국가펀드까지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투자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MP 펀드는 자산의 50%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일명 ‘초(超)분산 펀드’라 불린다.
ETF 자체가 이미 특정 국가 증시나 특정 업종을 대상으로 분산 투자하는데, EMP는 그런 ETF 여럿을 골라 묶은 펀드기 때문에 분산 효과가 더욱 커진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못살게 해!" 아파트 12층 난동 30대 , 경찰특공대에 '헉'
- "샤넬·까르띠에만 2억원대" 전청조, 남현희 선물 가격[누구템]
- 남현희 측 “경찰에 벤틀리 압수해달라 요청...팔지 못한 이유는”
- 카라가 공개한 ‘티컵 강아지’의 진실...“제왕절개로 꺼낸다”
- 대구 호스텔서 ‘소변 테러’하고 도망간 외국인들
- "니네 아빠 X발렸어" 아이 앞 아빠 폭행한 40대 학부모, 신상 털렸다
- 구속 기로 선 전청조…"사기 범행 인정,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
- 엄마 재산 뺏으려고 ‘누명’ 씌우고 조작한 남매, 집행유예
- 성폭행하려는 남성 혀 깨물어 절단...지금은 맞고 그땐 틀리다? [그해 오늘]
- 두 달 남은 2023년, 연말정산 필승 전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