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데뷔’ NiziU, 오늘(3일) ‘뮤직뱅크’ 출격…‘HEARTRIS’ 무대

황혜진 2023. 11. 3.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그룹 NiziU(니쥬)가 한국 데뷔곡 'HEARTRIS'(하트리스)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NiziU는 10월 30일 첫 싱글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와 타이틀곡 'HEARTRIS'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3일 KBS 2TV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품은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한국 데뷔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니쥬, JYP엔터테인먼트
사진=니쥬, 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그룹 NiziU(니쥬)가 한국 데뷔곡 'HEARTRIS'(하트리스)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NiziU는 10월 30일 첫 싱글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와 타이틀곡 'HEARTRIS'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3일 KBS 2TV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품은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한국 데뷔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10월 31일 공식 채널에 게재된 앨범 소개 영상에서 멤버들은 "한국 음악 방송에 나가 WithU(팬덤명: 위쥬)를 만날 생각에 설렌다"며 국내 음방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표했다. 전 세계 K팝 팬들도 NiziU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이 담긴 노래와 신나는 댄스를 만날 수 있는 첫 음방 무대에 커다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신곡 'HEARTRIS'는 영단어 'HEART'(하트)와 'TETRIS'(테트리스)를 조합해 '서로 다른 너와 내가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블록 게임 테트리스에 비유한 노래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가사를 썼다. 뮤직비디오는 NiziU가 좋아하는 대상을 위해 벌이는 엉뚱하고 귀여운 행보, 짜릿한 반전, 애니메이션과 현실을 오가는 독특한 화면 구성 등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며 공개 1일 12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NiziU는 여러 유튜브 콘텐츠부터 보는 재미 가득한 숏폼 챌린지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월 멤버 마코, 리쿠, 아야카가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등장해 재기 발랄한 입담을 선보이고 예능 새싹의 가능성을 뽐냈다. 미이히는 KBS Kpop 웹 음악 프로그램 '리무진서비스'에 출격해 청아한 목소리를 들려줬고 리스너들의 호평 속 2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230만 회를 기록 중이다.

11월 1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퍼포먼스37'(Performance37)에서 공개된 안무 영상은 NiziU 아홉 멤버의 유려한 춤 실력이 시선을 붙잡았다. 테트리스를 형상화한 손동작이 돋보이는 '#HEARTRIS_Challenge'(#하트리스챌린지)가 따라 추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열렬한 반응을 모으고 있다.

NiziU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으로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 9인으로 구성됐다. 2020년 12월 첫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으로 일본 정식 데뷔해 오리콘,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오사카 교세라돔, 도쿄돔을 거쳐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대세 그룹으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