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장관이 홈플러스에서 고기 구운 사연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3. 11. 3. 14: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로렌스 맥콜레이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장관이 홈플러스(사장 이제훈) 본사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 방문했다.

맥콜레이 장관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캐나다 축산물 주요 수입국인 한국 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방한했다. 맥콜레이 장관은 한국 방문 1일차 일정으로 국내에서 캐나다 축산물 유통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홈플러스를 택했다. 캐나다 주요 인사의 홈플러스 방문은 올 7월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 내방에 이어 두번째다.

맥콜레이 장관은 “캐나다는 세계적으로 고품질의 지속가능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캐나다가 제공하는 최고의 농식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렌스 맥콜레이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장관(가운데)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고객에게 시식용 고기를 건네주고 있다. 오른쪽은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사진 제공=홈플러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