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군사 활동 계속”…미 ‘미니트맨-3’ 발사에 반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지난달 31일 미국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미니트맨-3' 시험 발사를 비난하며, "앞으로도 전략적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군사 활동을 계속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군사논평원의 글을 통해 군사적 도발에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으로 대답할 열의에 충만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한반도의 긴장 고조는 북한의 헛된 핵개발과 무모한 군사적 도발에 의한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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