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음바페 골 도운 환상 아웃프런트 패스' 이강인, PSG 입단 후 처음으로 리그앙 10라운드 이주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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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리그앙 이주의 팀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강인은 PSG 팀 동료 워렌 자이르-에메리, 몽펠리에의 공격형 미드필더 테지 사바니에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PSG 입단 후 이강인은 처음으로 리그앙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이후 PSG가 이강인에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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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리그앙 이주의 팀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리그앙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라운드 이주의 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이강인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PSG 팀 동료 워렌 자이르-에메리, 몽펠리에의 공격형 미드필더 테지 사바니에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PSG 입단 후 이강인은 처음으로 리그앙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이강인은 지난 29일 프랑스 브레스트에 위치한 스타드 프랑시스 레 블레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브레스트전에서 선발 출격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던 이강인은 킬리안 음바페, 곤살로 하무스, 브라델레 바르콜라와 함께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자신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반 28분 PSG 진영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왼쪽으로 침투하던 음바페에게 아웃 프런트 패스를 찔러줬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는 브레스트의 페널티 박스 안까지 몰고 들어간 후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갈랐다. 이강인은 프랑스 진출 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PSG는 3-2 역전승을 거뒀다.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2021년 8월 스페인 레알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2021/22시즌 마요르카에서 적응기를 거쳤던 이강인은 지난 시즌 완전히 날아올랐다. 그는 공식전 39경기 6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지만 마요르카와의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PSG가 이강인에게 접근했다. PSG는 2200만 유로(한화 약 308억 원)를 지불하고 이강인을 영입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초반에 근육 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결장했다. 처음에 PSG 생활에 애를 먹었던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점점 팀에 녹아들고 있다. 지난 26일 AC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브레스트전에서는 공식전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사진= 리그앙 공식 SNS/PSG 공식 홈페이지/PSG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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