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콜 마트 마린시티점 오픈…배달 앱 '10분만에'로 즉시 배송

남구 등에 2~3호점 개장 예정…3만원 이상 현장 구매시 무료 배송

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우신골든스위트 1층에 오픈한 트리콜 마트 마린시티점.(㈜삼주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영남권 최대 대리운전 업체인 ㈜삼주가 커머스 사업에 진출한다.

㈜삼주(브랜드명 '트리콜')는 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우신골든스위트 1층에 '트리콜 마트'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주는 20년 쌓아온 대리운전 사업의 노하우로 관제·배차시스템을 도입, 식재료 및 생활용품 배달업까지 진출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달 남구 등에도 2~3호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손님은 물건 구입 뒤 무료 배송 서비스(3만원 이상 구매시)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고객들은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10분만에'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면 배달비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트리콜 마트 마린시티점은 오픈일인 이날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그랜드 오픈 세일' 행사와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3~5일까지는 1++등급 최고급 한우, 1등급 이상 한돈 등 프리미엄 정육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진라면(5개입), 5만원 이상 구매 시 계란 1판(30구), 7만원 이상 구매 시 다이아몬드베이 요트 승선권 1매를 증정한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