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넥스젠,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지원사업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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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용 산업설비 제조기업 티에스넥스젠이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티에스넥스젠은 1995년 3월 KEPCO 원자력발전설비 Q등급 적격업체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국내 원자력발전소 뿐만 아니라 해외 원자력발전소에도 DAMPER 및 LOUVER를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한편, 티에스넥스젠은 최근 인증조건이 변경된 원자력발전소용 방화 댐퍼의 UL(미국안전규격인증)을 재취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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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용 산업설비 제조기업 티에스넥스젠이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원전기업 역량강화 회복지원사업'과 '원전기업 재취업 채용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것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갱신 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KEPIC 인증은 전력설비의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가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에서 규정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그 자격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티에스넥스젠은 현재 'KEPIC-MH'도 보유 중이며, 이는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관련 공기조화설비 계통 기기에 요구되는 인증이다.
티에스넥스젠은 1995년 3월 KEPCO 원자력발전설비 Q등급 적격업체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국내 원자력발전소 뿐만 아니라 해외 원자력발전소에도 DAMPER 및 LOUVER를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Q등급은 안전성 등급으로 최고등급에 해당한다.
한편, 티에스넥스젠은 최근 인증조건이 변경된 원자력발전소용 방화 댐퍼의 UL(미국안전규격인증)을 재취득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원자력발전소용 제품에 필수적인 KEPIC인증과 UL인증을 통해 국내외 원전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영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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