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폴’ 장영남 “날 뭘보고 캐스팅? 의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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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영남이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시사교양프로그램 '세계경찰: 슈퍼폴'(이하 '슈퍼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과거 영화 '7급 공무원'과 MBC 드라마 '검은태양' 등에서 특수요원을 연기했던 장영남은 '슈퍼폴' 한국지부 반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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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시사교양프로그램 ‘세계경찰: 슈퍼폴’(이하 ‘슈퍼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장영남, 권율, 이용주와 김경희 PD, 박해인 PD가 참석했다. 진행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김민수, 정재형이 맡았다.
‘슈퍼폴’은 글로벌 범죄 공조 수사 프로그램으로 한국 지부의 ‘슈퍼폴 요원’ 이 전세계의 ‘슈퍼폴 요원’을 연결해 실제 발생한 국내외 범죄 사건에 대해 알아보는 새로운 포맷의 6부작 범죄 토크쇼다.
과거 영화 ‘7급 공무원’과 MBC 드라마 ‘검은태양’ 등에서 특수요원을 연기했던 장영남은 ‘슈퍼폴’ 한국지부 반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장영남은 “처음 예능 제안이 들어왔대서 놀랐다. 제가 예능엔 재주가 없고 말주변도 없다. 낯을 가리기도 하고 순발력이나 센스도 부족하다. 예능에 출연했다가 말 한마디 못하고 온 적도 있을정도로 공포가 많다”면서 “나를 뭘 보고 캐스팅했는지 의아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전을 하고 싶다고 해서 도전할 수 있는게 아닌데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며 “촬영하는 동안 너무 새로운 경험이었다. 통쾌함, 스릴, 긴장감을 다 느낄 수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퍼폴’은 당초 3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예정이었으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방송 여파로 하루 연기되어 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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