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대 30% 비용 절감 사례 8개국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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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일 열린 '제12차 흑해연안경제협력기구(BSEC) 디지털정부 초청 연수'에서 민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해외 공무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BSEC 초청 연수에는 회원 13개국 중 8개국 불가리아, 아제르바이잔, 몰도바, 그리스, 북마케도니아, 조지아, 튀르키예, 세르비아 등에서 차관 및 고위공무원 13명이 한국의 디지털정부를 배우기 위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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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국내 기관, 클라우드 전환 후 20~30% 비용 절감"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일 열린 '제12차 흑해연안경제협력기구(BSEC) 디지털정부 초청 연수'에서 민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해외 공무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BSEC 초청 연수에는 회원 13개국 중 8개국 불가리아, 아제르바이잔, 몰도바, 그리스, 북마케도니아, 조지아, 튀르키예, 세르비아 등에서 차관 및 고위공무원 13명이 한국의 디지털정부를 배우기 위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클라우드는 글로벌 클라우드와 경쟁하고 있는 ▲스마트닉(SmartNIC)과 ▲TGW(Transit Gateway) 기술과 함께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스마트닉은 글로벌 테크기업 AMD와 공동 개발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고집적화해 사용자가 온전히 CPU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TGW는 서로 다른 클라우드 또는 네트워크, VPC 간 표준화된 방법으로 연결해 성능 저하 없이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공공클라우드 전환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A 공공기관이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쳐(MSA) 설계로 클라우드 전환 후 20~30% 비용 절감을 이룬 사례를 소개했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담당 부사장은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과 경쟁하고 있는 카카오클라우드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지속 발전하고 해외 디지털정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카카오클라우드가 공공 분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레퍼런스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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