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한다'…충주우체국·장애인복지관 '맞손'

권정상 2023. 11. 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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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우체국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충주우체국 집배원은 우편함에 우편물이 쌓여 있는 가구의 주소를 종합복지관에 전달하게 된다.

이후 사회복지사가 해당 가구를 방문, 상담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또 내년 중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도입, 집배원이 고립 의심 가구에 관한 정보를 종합복지관에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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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우체국·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충주우체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주우체국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충주우체국 집배원은 우편함에 우편물이 쌓여 있는 가구의 주소를 종합복지관에 전달하게 된다.

이후 사회복지사가 해당 가구를 방문, 상담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또 내년 중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도입, 집배원이 고립 의심 가구에 관한 정보를 종합복지관에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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