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육용오리 농장 저병원성 AI 확인…4만 2천수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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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난 2일 부안군 계화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정밀 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최종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육용오리 농장에서 출하 전 검사를 통해 저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이라면서 "농장에서 H5N3형 AI 양성 판정을 받은 건 이례적인 경우여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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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난 2일 부안군 계화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정밀 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최종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농장에서 저병원성 AI가 발견된 첫 사례로, 앞서 도내에서는 부안과 군산, 전주에서 야생조류에 대한 저병원성 AI가 발생한 바 있다.
전라북도는 부안 계화면 농장 육용오리 4만 2천수에 대한 살처분에 나선 한편, 종료 시점까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또 도내 가금농장(683개 소)과 축산시설(62개 소)의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육용오리 농장에서 출하 전 검사를 통해 저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이라면서 "농장에서 H5N3형 AI 양성 판정을 받은 건 이례적인 경우여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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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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