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전청조 측 "범행 모두 인정, 억울한 부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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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전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다가 여러 건의 사기 범행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난 전청조씨(27) 측이 3일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억울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전씨의 변호인은 이날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씨가) 이틀간 20시간 강도 높은 조사를 받으며 본인의 사기범행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며 "무엇보다 피해자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거듭한다. 범죄 피해 회복이 가장 중요한 만큼 변호인들도 이 부분에 주력해서 변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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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전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다가 여러 건의 사기 범행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난 전청조씨(27) 측이 3일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억울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전씨의 변호인은 이날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씨가) 이틀간 20시간 강도 높은 조사를 받으며 본인의 사기범행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며 "무엇보다 피해자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거듭한다. 범죄 피해 회복이 가장 중요한 만큼 변호인들도 이 부분에 주력해서 변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씨는 이날 서울동부지법에서 진행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참석했다. 경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전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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